[올만 포스팅기념] 김병현 스페셜





 

[펌] 메이저 8대 마구

타자들이 전혀 손을 못 대는 공을 던지는 것은 투수들의 꿈이다. 'ESPN.com'이 16일(한국시간) 밝힌 메이저리그의 '타자들이 가장 치기 어려운 구질'은 만화 속에나 등장할 법한 '마구'의 목록을 뽑은 것이라 할 수 있다. ESPN.com이 밝힌 '메이저리그의 마구'를 정리해봤다.
 
▲마리아노 리베라의 커트패스트볼(11표)〓일명 '커터'. 직구와 똑같이 날아오다 타자 앞에서 바깥족으로 갑자기 휜다. 슬라이더보다 휘는 각도는 작지만, 공이 빨라 타자들이 느끼는 '체감변화율'은 높아진다. 리베라의 커터는 시속이 153㎞나 된다. 웬만한 투수의 포심패스트볼보다 빠른 스피드다. 0.4초 이내에 타격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타자들로서는 '휘어들어오는 강속구'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트레버 호프먼의 체인지업(11표)〓직구는 최대 145㎞가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타자들은 160㎞만큼 빠르게 느껴진다. 정확한 제구력이 뒷받침된 120㎞대 체인지업이 위력적이기 때문. 타자들은 "공이 홈플레이트 앞에서 멈춰서는 느낌을 받는다"며 혀를 내두른다.
 
▲랜디 존슨의 직구-슬라이더 콤비(슬라이더 10표, 직구 5표)〓208㎝의 큰 키에서 뿜어나오는 140㎞대의 슬라이더와 시속 160㎞의 직구는 시속 300㎞의 강속구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존슨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앞세워 4차례 사이영상을 받았다.
 
▲롭 넨의 슬라이더(6표)〓포크볼로 착각할 만큼 변화가 심하다. 뉴욕 메츠의 앨 라이터는 "가끔 방송에서 넨의 슬라이더를 포크볼이라고 부르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포수 마이크 리버달은 "오른손 투수라는 점만 다를 뿐 랜디 존슨의 슬라이더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넨은 플로리다에 있던 97년 103마일(약 166㎞)의 직구를 뿌려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사나이'로 통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3중 위협'(체인지업 4표, 직구 3표, 커브 2표)〓3개의 구질에서 고루 득표를 할 만큼 마르티네스의 춤추는 구질은 다양하다. 신시내티 스카우트 디렉터인 그레이 휴즈는 "정상적인 컨디션일 때 마르티네스는 외계인"이라고 평가했다. 커트 실링은 "마르티네스가 던진 공이 체인지업이라고 느낀 순간, 타자는 이미 헛스윙을 하고 난 뒤"라며 극찬했다.
 
▲커트 실링의 녹아웃 펀치(직구 3표, 스플리터 3 표)〓옛 동료인 왼손투수 댄 플리색(토론토)은 실링에 대해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피카소"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직구가 위력이 있고, 스트라이크 존의 네 귀퉁이에 찔러넣는 제구력이 절묘하다. 포크볼인지 SF인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그의 스플리터 역시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으로 어느 타자는 "스플리터든 포크볼이든 못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존 스몰츠의 3중주(직구 1표, 슬라이더 1표, 스플리터 1표)〓페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유일하게 3가지 투구에서 표를 받은 투수. 팔꿈치 수술후 위력이 증폭된 투수로 꼽힌다. 오른손 타자에게는 바깥쪽 직구를, 왼손 타자에게는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김병현의 핵잠수함 싱커(업슛, 슬라이더등등 2표) 삼진을 시킬땐 김병현은 주로 싱커를 사용한다. 애리조나에 있었을때 주로 사용했던 마구다. 이것은 김병현이 알아낸것이고 메이저리그에선 그밖에 할줄아는사람이 없다. 우선 김병현의 싱커는 정말 마술같이 타자들을 완전히 속인다. 공은 타자를 향해 직구로 간다. 하지만 타자가 스윙을 할때면 공이 몸쪽으로 휜다는 겉이다. 결국 많은 타자들이 그공의 맞기도 했다. 타자들이 공이 오는걸 보고 스윙을 할라고 할때 공이 확 휘면서 몸쪽으로 들어오니 피하면서 헛스윙을,, 결국 공에게 몸에 맞고 그리고 삼진아웃 ㅋㅋㅋ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웃기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그걸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너스

김병현의 애리조나 시절

당시 애리조나 시절 김병현은 구원투수로 나와 2이닝에 5삼진, 1이닝에 3삼진을 했었습니다. 그것도 여러번. 한번은 2이닝에 6삼진을 했던적도 있습니다. 그당시 최고였죠. 타자들이 공을 못쳤으니까. 삼진 대왕이었습니다. 그래서 BK라는 별명도 붙어진고요. 올스타까지 나갔었는데 ㅋㅋ


P.S
나도 야덕이라 김병현경기는 항상 인상깊게 봤었죠 ㅋㅋ

이번 WBC에 한번 나와줬으면 기냥 ㅠㅠ
2006때 후쿠도메(시카고 컵스) 한테 역전투런 쳐맞고 각성했는데(본인말) 여권분실 ㅅㅂ...
박찬호,김병현,서재응 등등 빠지고 이종범,이승엽,최희섭... 2006은 개사기룰땜에 우승못해서 그렇지 전문가들은 대부분 2006 실질왕좌는 한국이라고...
(그도 그럴것이 한국 6승 1패로 3위, 일본 5승 3패로 우승... 미친 ㅋㅋㅋㅋ)

아직 몇년은 더 씽씽한 마구를 날릴 수 있는 나이인데(아직 30살) 정말 안타깝네요...
만약 그가 있었다면 지금 임창용선수는 혹사당하고 매국노라는 소리도 안들었을 것 같네요. 덤으로 우승까지...(아놔 생각할수록...ㅜㅜ) 

다음 2013 WBC때에는 김병현선수를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홀대심한 MLB보다는 잠시라도 NPB로 가서 임창용처럼 관리만 잘 받으면 아직 특급이라고 생각합니다) 


3줄사족
1.참고로 저 프리즈비 슬라이더... 전성기때 공 9개로 3삼진 잡던 괴물(ㅎㄷㄷ;;) 선수의 필살기 ㅇㅇㅋ
2.BK란 별명은 Born to K의 약자로 직역하자면 삼진을 위해 태어난 사람... 이 정도? ㅎㅎ
3.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보고싶지만 지금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임창용도 부활시킨 일본쪽으로 ㄱㄱ 

by 사람깎이 | 2009/05/29 22:36 | [스포츠] | 트랙백(2)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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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yvetteblue's.. at 2009/06/06 00:34

제목 : littleS의 생각
정말 좋아했었던 그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를 처음 봤던 그날은 시험 전날이었다. 덕분에 시험공부는 하나도 못했고 “윤리 성적은 그 사람과 반비례한다.”고 주장하고 다녀야만 했었다....more

Tracked from yvetteblue's.. at 2009/06/06 00:38

제목 : littleS의 생각
우연히 나를 한 번에 사로잡았던 그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를 처음 봤던 그날은 시험 전날이었다. 덕분에 시험공부는 하나도 못한 채 밤을 새고 시험을 보았다. 그리고 그 날 이후 나는 별 생각 없이 보았던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다....more

Commented by ㅇㅇ at 2009/10/14 16:56
재밌는글 잘 봤어요~

근데 김병현 선수가 BK라고 불린건 애리조나 감독이 한국에서 김병현이 무슨 국제 대회 나가서 12타자 연속 삼진인가? 그거 잡는 모습을 보고 붙여진 별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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